종합편성채널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중앙일보가 방송 관련 인력을 속속 충원하고 있다.
중앙일보와 26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는 방송 편성본부장에 김영신 전 KBS 정책기획센터장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영신 본부장은 1979년 KBS에 프로듀서로 입사해 편성기획팀장, 대전방송총국장 등을 거쳤으며 언론노련 간부 출신 중견 언론인 모임인 새언론포럼 회장을 지냈다. 2006년 이후 KBS 사장 하마평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미디어산업국장을 지낸 김구철 전 KBS 기자도 방송본부에 최근 합류했다.
중앙은 이로써 남선현 대표이사, 주철환 방송제작본부장, 김영신 편성본부장으로 진용을 갖췄다. 보도본부장은 좀 더 시간을 두고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