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신상민 사장 |
|
| |
한국경제 신상민 사장은 12일 창간 46주년을 맞아, 종합 미디어그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상민 사장은 이날 창간 기념사에서 “앞으로 4년 후 2014년 10월12일이 되면 창간 50주년이 된다”며 “이런 가운데 우리는 이번 주에 신문으론 처음으로 아이패드용 신문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용 신문을 만들면 신문 부수가 늘어나기보다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 사장은 “아이패드를 비롯해 새로운 미디어로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은 없지만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매체를 활용해서 뭔가 우리의 제호를 알리고 독자들에게 한 발 다가서지 않으면 존재 자체가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신문 부수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돈을 벌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투자를 해서 아이패드용 신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특히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서 위상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언론사 생존 자체가 힘들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바로 그런 측면에서 지금 우리 회사는 연말까지 허가가 날 것으로 알려져 있는 종편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힘겨운 노력을 하고 있다”며 “끝까지 경쟁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이길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에 뛰어들었다는 말을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이어 “종편 사업도 그렇고 회사의 성공과 패배는 사원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며 “이 회사가 정말로 내 회사라고 하는 느낌을 가지고, 단순히 말로 하는 게 아니고 그걸 가슴 속에 새기고 최선을 다하느냐 다하지 않느냐에 회사의 성공과 패배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