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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웹사이트 자체 기사 비중 확대

디지털뉴스국 출범 이후 가장 큰 변화

김창남 기자  2010.09.15 15: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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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사장 송영승)이 통합뉴스룸을 운영하기 위해 디지털뉴스국을 신설한 이후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

디지털뉴스국(편집장 박래용) 출범 이후 변화는 낮시간대 자사 웹사이트에서 연합뉴스에 대한 의존도는 줄어든 반면 편집국 기자들이 쓴 해설기사와 분석기사에 대한 비중이 높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 2일 이광재 강원도지사의 직무 복귀소식과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에 대한 제명소식, 민주당 강성종 의원의 체포동의안 가결소식 등이 동시 터졌을 때 과거와 달리 낮시간대(오후 3시 이전)에 자체 생산된 기사들이 웹 사이트에 게재됐다.

특히 이광재 지사 복귀소식은 속보 기사와 함께 전국부의 인터뷰 기사가 연동돼 온라인에 먼저 출고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과거 낮시간대에 자체 생산 기사가 거의 없었던 것과 비교해 진일보한 발전이라는 게 사내 평가다.

박래용 편집장은 “낮시간대 자체 생산 기사가 들어오면서 웹사이트 상에서 콘텐츠가 풍부해졌다”며 “아직 평가하기엔 이르지만 방문자 수와 페이지뷰도 많이 늘어나는 등 선순환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향은 이르면 이달 말쯤부터 웹사이트 상에서 과거 ‘매거진X’와 같은 연성기사를 선보이고 다음달에는 경제기사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