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29일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 10시 김태호 총리 후보자의 사퇴 기자회견 후에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도 사퇴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 이를 받아들였다고 임 실장은 전했다. 청와대는 후속 후보자 인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자는 박연차 게이트 관련 의혹에 대한 증언 번복, 신 후보자는 5차례 위장전입을 비롯해 부동산 투기 의혹, 부인 위장취업 논란, 이재훈 후보는 배우자의 쪽방촌 투기 의혹 등으로 결국 낙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