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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경식 특검팀 김종남 특검보가 언론의 의혹 제기 뒤인 12일 사퇴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 모습.(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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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스폰서 비리 의혹 특별수사팀의 김종남 특검보가 언론의 의혹 제기로 12일 사퇴했다.
김종남 특검보는 조선일보가 같은 날 “김 특검보가 2000년 부산지검 근무 시절 업자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이유로 검찰 내부 감찰 조사를 받고 부산고검으로 전보조치된 후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하자 “사실관계를 떠나 특검팀 전체에 누를 끼칠 수 없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민경식 특별검사는 김 특검보의 의사가 완강하고 정상적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사의를 받아들였다.
한편 조선은 12일자 12면 ‘‘스폰서 특검’ 특검보도 향응 전력’이라는 기사에서 “김 특검보가 부산지검 근무시절 한 기업체 사장으로부터 부적절한 향응 접대를 받았다는 투서가 접수돼 감찰을 받고 이를 계기로 사직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 김 특검보는 “원래 가족끼리 잘 알던 사이라 접대라고 생각 안했다. 그만 둔 것도 그 문제 때문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