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9월 광고 명절특수 '큰폭 상승'

코바코 광고경기 예측지수 133.4

민왕기 기자  2010.08.10 10:07:20

기사프린트

9월 광고시장이 이번 달에 비해 크게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 이하 코바코)가 10일 발표한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내달 예측지수는 133.4로 나타나, 전월인 8월에 비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코바코는 "광고주들이 비수기인 7, 8월을 지나 9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나서는 이른바 '계절적 성수기' 요인과 더불어 9월에는 명절인 추석이 들어 있어 '명절 특수' 요인이 함께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매체별 전망치 보다 종합지수가 더 높게 나타나 광고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광고비를 집행하겠다는 심리적 요인도 함께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매체별 9월 예측지수는 TV 123.2, 신문 118.6, 케이블TV 122.2, 라디오 109.8, 인터넷 116.8로 나타났다.

코바코가 지난해 3월부터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는 주요 4백대 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주요 5대 광고매체 광고비 증감 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한다. 전월 대비 100 이상이면 상승, 100 이하면 하락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