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경제월간지인 ‘이코노미 인사이트’가 창간호에 이어 6월호의 판매부수도 1만부(1부당 1만2천5백원)를 넘겼다.
지난달 1일 창간된 이코노미 인사이트는 신생매체임에도 불구하고 창간 당시 1쇄가 절판돼 2쇄를 찍기도 했다.
특히 창간호 경우 자발적인 구독자가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1백명을 넘어서면서 올해 판매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미 인사이트는 창간 기획단계서부터 광고가 아닌 판매를 통한 수익구조를 잡았다.
더구나 구매자의 3분 2가량이 1년 정기구독자이기 때문에 이코노미 인사이트의 대중적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한겨레 내부에서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8~9월 씨네21의 아성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코노미 인사이트는 8월이나 9월쯤 발행시기를 타 월간지와 마찬가지로 20일쯤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한겨레 미디어사업국 관계자는 “재테크 부동산 등 눈요기로 끝나는 가벼운 콘텐츠가 아닌 경제적인 상식과 시각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승부를 건 것이 주요했다”며 “인력보강 등을 통해 국내 기업에 대한 비판성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