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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용 전기차 첫 등장…아시아경제 구입

김창남 기자  2010.06.23 13: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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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취재차량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시아경제는 이달부터 전기자동차 한 대를 구입해 사진부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
차량 가격은 대당 1천5백만원선. 그러나 배터리 성능에 따라 차량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2인승인 전기차는 기존 경차에 비해 길이가 10cm 이상 작지만 최대 시속 60km로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서울 시내 취재용 차량으로 사용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다는 게 아시아경제 설명이다.

차량 충전은 일반 가정용 전기기구를 사용한 것과 똑같다. 콘센트 잭과 콘센트까지 이어주는 전기선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아경은 충무로 사옥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충전을 하고 있다.

다만 5시간 동안 충전하더라도 최대 40km까지의 거리만 달릴 수 있기 때문에 늘 충전에 신경을 써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다.

아경 역시 갑작스럽게 충전이 필요해 남대문 인근 대한상공회의소 주차장을 사용한 적이 있을 정도다.

그러나 아경은 전기차를 취재용 차량으로 활용, 자동차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전기차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관호 편집국장은 “사진기자들이 직접 운전을 하고 외곽용이 아닌 근거리용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다”며 “또한 전기차량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아경은 3월30일을 ‘전기차의 날’로 지정하고 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와 공동 행사를 갖는 한편 지식경제부와 매달 한 차례 ‘그린카 포럼’을 공동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