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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낼 기자들 다 모인 '특종 제조부'

[우리부서를 소개합니다] 경인일보 수원본사 사회부

경인일보 최해민 기자  2010.06.21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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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줄 왼쪽부터 김혜민, 최해민, 김대현, 문성호, 민정주, 김종찬 기자, 왕정식(중앙) 부장  
 
기자상 최다 수상 왕 부장 진두지휘
개성 강한 팀원들 경기지역 기동취재


<경인일보 수원본사 사회부>
왕정식 부장(데스크)
김대현 기자(수원시청, 경기도교육청)
문성호 기자(경기지방경찰청)
최해민 기자(수원지검, 수원지법)
김종찬 기자(수원서부경찰서)
민정주 기자(수원중부경찰서·경기도교육청)
김혜민 기자(수원남부경찰서·의료담당)


올해로 창간 50주년을 맞은 경인일보 사회부는 그야말로 지역신문사의 핵심부서답게 특종의 역사를 이어 나가고 있다.

경인일보는 인천시가 광역시로 발돋움하면서 경기(수원), 인천 2개 본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그 중 수원본사 사회부는 수원시내 각 사회부 출입처를 맡으면서도 31개 시·군에 주재하고 있는 지역사회부 기자들과 함께 경기 전역을 ‘기동취재’영역으로 하고 있다.

우리 사회부는 지난 2월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기자상 국내 최다 수상기록 보유자인 왕정식 부장이 집권(?)한 이후 최근 두 달간 벌써 두 차례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는 등 특종 사회부로서 기염을 토해냈다. 경기지역 각 출입처에서는 ‘큰일 낼 기자들이 다 모였다’고 평가할 정도로 막강한 경인일보 사회부를 소개한다.

사회부 데스크 왕정식 부장, 1994년 입사 이후 이미 기자협회 내에서는 기자상 최다 수상 기록의 ‘스타기자’로 유명하다. 수년 전 KBS 미디어포커스에서 “도대체 어떤 기자기에 지역신문사에서 최다 수상 기록을 가질 수 있느냐”며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던 왕 부장은 냉철한 펜대와는 달리, 따뜻한 인상과 부드러운 성격으로 후배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무려 13년간 법조 출입을 한 특이한 경력도 가진 왕 부장은 ‘갯벌을 살리자’, ‘관장약 파동사건’, ‘철책선을 걷어라’ 등 다수의 특종기사를 뒤로하고 데스크 자리에 앉으면서 “손발이 간지럽다”고 말하는 현장 전문기자다.

김대현 사회부 수석기자는 2001년 입사한 이후 8년간을 일선 경찰서부터 경기경찰청을 출입한 경찰통이다. 이후 경기교육청을 출입하면서 교육담당 기자로서 숱한 특종을 보도한 김 기자는 수원시도 함께 맡으면서 교육행정과 지방행정을 동시에 아우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센스있는 유머, 둥그스름한 성격으로 회사는 물론 출입처에서도 사람좋은 김 기자로 통하는 그는 매일 밤 술 약속이 있을 정도로 찾는 사람 많은 ‘정보통’이다.
대구지역에서 펜대를 들어 지난 2007년 경인일보로 온 문성호 기자는 현재 경기경찰청을 출입하며 사건기자들을 통솔하는 사건캡이다. 말 그대로 화 한번 내지 않을 정도로 착한 성격을 가진 문 기자는 기사만은 냉철하게 써 ‘쉽게 봤다간 큰 코 다치는’ 스타일이며, 기사는 늦어도 정확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항상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는 대기만성형이다.

‘천상기자’란 평을 자주 듣는 최해민 기자는 2005년 입사 이래 경기경찰청 등 경찰기자를 거쳐 검찰청과 법원을 출입하고 있는 사건통으로, 기동취재는 도맡아 나가는 현장 중심형 기자다. 사건 이면에 숨어 있는 진실을 파헤치는 게 기자의 몫이란 생각에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성격으로 유명하다.

2006년 입사했지만 뒤늦게 편집국에 합류하면서 경찰서 출입이 한창인 김종찬 기자는 특유의 성실함으로 ‘천안함 사태’ 당시 한 달 넘게 현장을 지켰다. 김 기자는 기자가 갖춰야 할 정보력과 기사 집필능력, 인간관계 형성법 등 여러 가지 요건을 두루 갖추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모습이다.

고연봉의 A항공사에서 무려 4년간 근무하면서도 기자 꿈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언론사 입사 공부를 시작, 동기들보다 조금 ‘찬’ 나이에 펜대를 거머쥔 민정주 기자는 경찰과 교육계에 당찬 막내 여기자로 정평이 나 있다.

민 기자와 동기면서 가장 나이가 어린 김혜민 기자는 수습 딱지를 뗀 지 한 달도 안 돼 ‘게임중독으로 친딸 굶겨 죽인 부부, 가상의 딸 키웠다’란 특종기사로 지난 3월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뒤 지난 4월에도 김대현, 최해민 기자와 함께 보도한 ‘대학 캠퍼스 이전 러시, 약인가 독인가’ 기획시리즈로 두 달 연속 기자상을 수상, 스타 기자로서의 ‘떡잎’을 입증하고 있다.

경인일보 최해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