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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전북교육감 기사 논란

서울판과 전북판 다르게 나가

장우성 기자  2010.06.01 11: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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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전북교육감 선거 관련 기사가 서울판과 전북판이 다르게 나가 논란이 일고 있다.


중앙일보는 1일자 22~23면에 ‘16개 시도 교육감 후보 전원 분석’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교육감 후보 74명 전원에게 같은 질문 5개를 던져 답을 기사화했다.


질문은 △전교조 등 교원단체 명단공개 △교원평가 인사 급여 연계 △자율고 특목고 확대 △무상급식 전면 실시 등이었으나 전북교육감으로 출마한 김승환 후보의 경우 서울판에는 ‘반대-반대-반대-찬성’으로, 전북판에는 ‘찬성-찬성-찬성-중간’으로 게재됐다.


김승환 후보 측은 “투표 하루 전날 선거구에 배달되는 신문에 후보의 정견과 정 반대의 내용이 나가 큰 피해를 입게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앙일보 호남취재본부의 한 관계자는 “조판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해 서울판은 판갈이를 하는 과정에서 바로 잡았으나 초판이 배달되는 전북판은 수정을 하지 못했다”며 “인터넷판은 수정했으며 내일자로 정정보도를 내보낼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