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사장 고광헌)은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인 ‘한겨레 클린보트(cleanvote)’를 지난 21일 선보였다.
한겨레는 이번 지방선거가 정책대결이 되기 위해선 후보자별 공약 등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앱을 개발했다.
특히 이번 앱은 이용자가 아닌 공약이나 이력 등을 알리고 싶어 하는 후보자들에게 등록비 10만원을 받기 때문에 향후 유료화 모델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클린보트’ 앱의 주요 기능은 현재 지역 후보자 검색, 지역별‧정당별 후보자 검색,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미니홈피 등과 연동기능, 후보의 공약 및 주요활동 등이다.
클린보트 앱은 웹과 연동해 한겨레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정보를 무료로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 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후보자들의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기초 정보 이외에 후보자 자신이 알리고 싶은 공약이나 경력 등을 올리기 위해선 별도의 등록비 10만원을 내야 한다.
오태규 디지털미디어본부장은 “시도지사, 시장‧군수, 기초단체의원, 교육감, 교육의원 등 후보자들의 경력과 공약 등을 위치별.정당별로 선거기사와 연동해 아이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뉴미디어를 통해 후보를 검증하고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