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경기신문·경기일보·경인일보·기호일보·인천일보·연합뉴스·중부일보 등 인천경기기협 회원사들은 중부일보 이호준 기자(정치부) 부친 이재욱(60) 씨를 돕기 위해 성금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23일 다발성 골수증 3기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와 골수이식 수술을 기다리며 투병 중이다. 그러나 병 완치를 위해선 골수이식 수술과 함께 6개월여간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수술비용으로 3천만~4천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또 항암치료를 받을 때마다 3백만여 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모금운동이 전개된 것은 이 기자가 부친 간병을 위해 퇴사를 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뤄졌다.
특히 이 기자의 소속사인 중부일보는 지난 13일 적십자 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본사와 지역 주재기자 등 직원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모아진 직원들의 헌혈증(50장)은 조만간 아주대학병원에 입원 중인 이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경기기협은 투병 중인 동료 가족을 위해 헌혈과 성금모금 등 투병생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지원활동에 정성을 답지하고자 하는 회원들은 인천경기기자협회(031-230-233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