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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국장급 사원 성명파업, 사태 돌파구 될까

김성후 기자  2010.04.14 13: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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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노조 파업이 2주일째로 접어들면서 파업 장기화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노조는 12일부터 출근저지에 나서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고, 김재철 사장은 파업 철회를 호소하며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MBC 국장급 사원인 ‘84사번’들이 13일 성명을 내고 황희만 부사장 임명 철회와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고소를 김재철 사장에게 촉구했다.

일부 중간간부들은 김 사장의 ‘결자해지’를 촉구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움직임이 MBC 파업 사태에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김 사장은 이날 ‘사원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명분없는 불법파업을 계속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파업철회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