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25일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을 4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장대환 전 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김 회장은 수락 연설에서 “‘사실에 입각한 취재와 보도’에 대한 가치가 공유되고 그 마음이 독자에게 전달될 때 신문에 대한 믿음이 쌓일 것”이라며 “신문사가 각각의 다양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 되어 함께 독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신문에게 콘텐츠는 자부심의 원천이며 생존기반”이라며 “신문만의 차별화된 고품질 콘텐츠를 생산하고 독자와 시장으로부터 정당한 평가와 대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이사 24명, 감사 2명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다음은 신문협회 새 임원 명단
△회장=동아일보 김재호
△이사=경향신문 송영승, 국민일보 노승숙, 매일경제신문 장대환, 문화일보 이병규, 서울신문 이동화, 세계일보 윤정로, 조선일보 변용식, 중앙일보 송필호, 한겨레신문 고광헌, 한국경제신문 신상민, 한국일보 이종승, 코리아헤럴드 박행환, 강원도민일보 안형순, 강원일보 최승익, 경기일보 이현락, 경남신문 김순규, 경인일보 송광석, 광주일보 유제철, 대구일보 이태열, 대전일보 신수용, 부산일보 김종렬, 전북일보 서창훈, 제주일보 김대성
△감사=연합뉴스 박정찬, 매일신문 이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