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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옛 사옥, 서울 근대건축물 선정

장우성 기자  2010.03.10 1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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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옛 사옥이 대표적인 서울의 근대건축물 중 하나로 뽑혔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지난 2일 발간한 ‘서울의 근대건축’에서 서울시 지정 근대건축 문화재 10곳을 조명하면서 동아일보 옛 사옥(현 일민미술관)에 대해 “옛것을 활용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근대건축물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근대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동아일보 옛 사옥은 1920년대 고층 업무시설의 전형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 사옥은 총독부에 의해 두 번째 정간조치를 당한 1926년 준공됐다. 1994년 동아 사옥이 충정로로 이전하면서 3개 층을 전시장으로 교체, 일민미술관으로 개관됐다. 1997년과 2001년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의 모습에 이르고 있다. 2001년에는 서울시유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