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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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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은 5일 창간 90주년을 맞아 조선일보가 사회통합을 이끄는 종합미디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상훈 사장은 이날 창간기념사에서 “이 격변의 시대에 우리가 나아갈 길은 명확하다”며 “우리 사회를 분열로부터 구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고, 사회 통합을 이끌며, 민족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기 위해 할 말은 하는 종합 미디어의 길”이라고 밝혔다.
방 사장은 “이른바 ‘조중동’의 앞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신문 ‘더 페이퍼’(The Paper)로 가야한다”며 “10년 후인 창간 100주년에 가장 많은 독자, 시청자, 오디언스가 사랑하는 조선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뛰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또한 “격동의 한국 현대사 속에서 신문이 90년 성상(星霜)을 넘어 생명을 유지해왔다는 것은 그 자체로 기념비적이라 할 수 있다”며 “우리가 이런 행운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신 선배들의 피와, 땀과, 눈물과, 열정에 고개를 숙이고 무엇보다 조선일보를 가슴 속 깊이 성원하고 아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