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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해직언론인 명예회복 길 열리나

전병헌 의원 특별법 발의

장우성 기자  2010.02.26 09: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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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헌 의원(민주당)  
 
전병헌 민주당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간사)은 25일 1980년 신군부의 언론사 통폐합 조치로 해직된 언론인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전병헌 의원이 발의한 ‘1980년 언론사 통폐합 및 언론인 강제해직 사건 피해자의 명예회복 및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은 국무총리 산하에 명예회복심의위를 설치, 심사를 거쳐 해직언론인과 피해언론사에 배상금을 지급하고 해직언론인이 복직을 원할 경우 복직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하고 있다.

전병헌 의원 측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올해 초 신군부가 정권 장악을 목적으로 언론통폐합을 주도했다고 확인함에 따라 국가 배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 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