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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기독교 성격 강화됐다"

노조 공보위 설문, 구성원 90% 이상 응답

김창남 기자  2010.02.24 15: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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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구성원 중 90%는 임순만 편집국장 취임 이후 지면에서 기독교적 성격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했다.

국민일보 노동조합 공정보도위원회(이하 공보위)는 지난 8~19일 전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지면 평가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임순만 편집국장 취임 후 본보 지면에서 기독교적 성격이 강화됐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서 구성원 중 90.6%가 ‘강화됐다’고 답한 반면, ‘다소 약화됐다’는 응답은 2.5%에 불과했다.

‘지면에서 기독교적 성격을 강화해야 한다’는 질문에 대해선 ‘강화 반대’의견이 50.3%으로, ‘강화 찬성’(41.0%)에 비해 높게 나왔다. ‘국민일보가 종교지’라는 평가에 대해서 ‘공감한다’는 의견은 65.2%를 차지고 했고 ‘공감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은 27.3%에 그쳤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전체 구성원 3백20여명 중 1백61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