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3월 광고시장 '청신호'

코바코, 광고경기 예측지수 126.1

민왕기 기자  2010.02.18 18:13:10

기사프린트

3월 광고 시장이 기업들의 본격적인 마케팅으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10일 국내 주요 4백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3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를 126.1로 발표했다. 지수가 100보다 클수록 광고시장 호전에 대한 심리적 기대감의 강도가 크다는 뜻이다.

매체별로는 TV 122.9, 신문 114.0, 케이블TV 126.2, 인터넷 119.4, 잡지 116.5로 나타나 모두 이달에 비해 광고수주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라디오와 옥외 매체는 각각 100.4, 103.0으로 이달과 비슷한 수준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이같은 결과는 전통적으로 기업들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나서는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것”이라며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매체별 전망치 보다 종합지수가 더 높게 나타나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광고비를 집행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코바코가 종전 발표한 KAI에 따르면 2월과 1월에 각각 113.7, 116으로 집계돼 지난해 12월 95.7을 기록한 이후 계속 증가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