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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내일·머투, 연말 성과급 지급

신문팀  2009.12.30 15: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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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언론계에 불어 닥친 경영 한파 속에서도 연말 성과급을 지급한 언론사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선일보는 지난달 29일 전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조선의 한 관계자는 “성과급 지급액은 국별, 부서별 기본성과급에 국장 추천 특별성과자 및 평가·포상 등이 함께 고려돼 개인별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조선은 2009년 총매출액이 전년 대비 다소 줄어들 전망이나 여전히 흑자 경영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은 지난 1988년부터 매해 격려금 등의 형태로 연말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내일신문도 지난달 31일자로 2008년 지급분과 같은 규모로 전 직원에게 성과급을 전달했다. 지급 액수는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나 1년 기본급 총액의 평균 2백%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일의 한 관계자는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 이듬해인 1998년부터 흑자를 달성, 매해 전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해왔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역시 지난해 일정 이상의 경영 성과를 내 전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