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이 지난 3월 인터넷사업 자회사인 ‘한겨레엔’과 조직통합에 이어 내년 1월 목표로 인력통합에 나섰다.
이에 따라 한겨레엔 인력은 본사 소속으로 전환된다.
한겨레는 이번 통합을 통해 디지털미디어 시대에 맞춰 온오프 통합뉴스룸을 운영, 인터넷사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 창출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 이근영 본부장은 “2000년 전후로 대부분 신문사들이 창투사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해 인터넷 자회사를 만들어 분사를 시켰다”며 “그러나 업무가 나뉘면서 업무 협력의 효율성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겨레는 이번 인력통합에 앞서 지난 3월 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를 새롭게 출범시키고 디지털사업부문, 방송콘텐츠부문, 웹미디어부문 등에 한겨레엔 인력 44명을 전보 발령했다.
안재승 전략기획실장은 “기존에도 인적교류가 있었지만 이번 통합으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