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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전북본부 총무국장 강등·승호 정지

본사, 면직에서 단계 낮춰···회사 금품 손실분 보상 청구도

민왕기 기자  2009.11.27 1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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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사장 이재천)가 최근 전북본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후 ‘광고 리베이트 부풀리기’ 등 회계 부정을 저지른 정 모 총무국장에 대해 1호봉 강등 및 1년간 승호 정지 등 강등 처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회사 금품 손실보상 청구를 하기로 했다.

인사팀에 따르면 이재천 사장은 이날 CBS 인사위원회가 지난 20일 정 모 국장에 대해 면직 결정한 것에 대해 징계를 낮춰 강등으로 최종 결재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 금품 손실분에 대한 보상액은 감사실에서 차후 통보키로 했다.

최근 CBS는 전북 본부와 청주 본부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전북본부에서 회계 부정을 적발, 정 모 총무국장을 면직 의결했었다. 청주 본부 역시 조만간 후속 조치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본사에 대한 감사도 실시됐으나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남 본부 역시 지난 6월 김 모 전 본부장의 환 투자 건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바 있으며 지난 2007년엔 손 모 전 총무국장의 횡령 의혹으로 홍역을 치렀다.

CBS 측은 이번 지역 감사를 계기로 내년부터 본사와 9개 지역 직할국에 대해 정례감사를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