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시도협회 협회장 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대부분 시도협회의 선거일정은 연말에 집중적으로 잡혀 있다.
충북도협회(협회장 양승갑)는 26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추대 형식으로 차기 협회장을 뽑을 예정이다. 현재 방송기자 한 명이 협회장 수락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전북도협회(협회장 임청)는 18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다음달 3일 투표를 통해 차기 협회장을 뽑는다. 차기 전북도협회장에는 전북도민일보 김경섭 기자, 전북일보 조동식 기자, 전주방송 이상윤 기자 등 총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회원 직접선거’를 실시하고 있는 제주도협회(협회장 김석주)는 2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다음달 10일 선거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제주도협회장 선거에는 2~3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울산협회(협회장 이재달)는 19~26일 후보 등록을 받고 11일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경남울산협회는 복수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추대 형식으로 협회장을 뽑을 방침이다.
강원도협회(협회장 박병근)는 23~25일 후보 등록을 받은 뒤 다음달 12일 대의원대회에서 차기 협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인천경기협회(협회장 김성규)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17일 선거를 열 계획이다. 경인일보 전상천 기자와 엄득호 인천경기협회 사무국장(중부일보 기자) 등이 사실상 출마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전남협회(협회장 박상원)는 다음달 3~10일 후보등록 기간을 갖고 21일 선거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매일 박원우 기자와 CBS광주 권신오 기자 등이 출마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북협회(협회장 정규성)는 26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선거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현 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반면 신문·방송사 ‘순번제’로 하고 있는 부산협회(협회장 곽명섭)는 내년 2월쯤 방송 쪽에서 회장직을 맡게 되며 대전충남협회(협회장 류제일)는 올 초 협회장이 교체됐기 때문에 내년 말쯤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