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공보관들은 기자협회의 제7차 공보담당자 전문직 과정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육이 끝난 이번 과정에 참석한 지자체 공보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8.9%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보통이라는 의견은 21.1%였으며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없었다.
보통이라는 의견을 나타낸 이들은 △현직 기자의 강연 △홍보 전문가 초빙 △보도자료 작성법 등 실무 강의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이틀 동안 펼쳐진 강연 중 ‘사진을 통한 언론홍보’가 가장 인기 있는 강연으로 꼽혔으며 응답자의 92.1%가 공감했다고 답했다. 뒤이어 국가브랜드위원회 김근수 단장의 ‘국가 브랜드 비전과 전략’이 68.5%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대구보건대학 남성희 총장이 강연한 ‘홍보 전쟁’도 63.2%가 공감했다고 답했다.
‘지자체와 대학의 상호 발전 관계’와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방향’은 각각 52.6%, 50%로 보통이라는 의견이 높았다.
공보관들은 기타의견을 통해 “브랜드 홍보 조직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며 “국가와 지자체 브랜드 가치가 동시에 상승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방의 강연이 아니라 쌍방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실제 언론사 데스크 등 현직 강연자들이 나서서 언론사들이 바라는 홍보기법을 교육했으면 한다. 교육 참가자들 간 친교의 시간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