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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완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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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백만 자문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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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신당’으로 불리는 국민참여당이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언론인 출신 참여정부 인사들의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일제히 저서를 출간하면서 참여정부의 성과를 재론하는 등 본격적인 정치활동 재개에 나서고 있다.
한국일보 출신인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15일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주권당원 투표에서 99.2%의 높은 지지율로 선출됐다.
한국일보, 머니투데이, 한경TV 등을 거친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도 당원으로 가입, 언론정책 자문위원을 맡았다. 이백만 위원은 최근 ‘불멸의 희망’이라는 책을 내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적 성과를 재조명하기도 했다.
이병완 위원장과 이백만 위원은 지방선거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 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살려 ‘풀뿌리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초의원 출마 뜻을 밝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그밖에 KBS를 거친 김구동 전 방송위원회 사무총장은 방송통신정책 자문위원으로 입당했다. 내일신문에서 근무했던 양순필 전 청와대 정무기획 행정관은 공보실장 겸 대변인을 맡았다.
국민참여당에 입당하지는 않았으나 참여정부 임기 종료 뒤 미국으로 떠났던 중앙일보 출신의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도 ‘다시 진보를 생각한다’ 출판기념회로 오랜 침묵을 깼다. 10일 열린 토론회 형식을 겸한 출판기념회에서 김창호 전 처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진보진영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하방정치’를 본격화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일보 정치부장을 지낸 윤승용 전 홍보수석도 지방선거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노무현재단에서도 다수의 언론인 출신 인사들이 활동하고 있어 신당의 ‘언론 인재 풀’로 주목된다. 정연주 전 KBS 사장, 서동구 전 KBS 사장이 이사로 활동 중이며 고영재 전 경향신문 사장, 김주언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최민희 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등은 운영위원이다. 홈페이지 편집위원장은 강기석 전 신문유통원 원장이, 재단 사무처장은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수석비서관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