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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재개정 지지 58.9%"

한겨레 여론조사 결과…"헌재 결정 올바르지 않다" 60.4%

장우성 기자  2009.11.02 16: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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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은 미디어법을 재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는 헌재의 결정 이후인 지난 31일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58.9%가 ‘(헌법재판소가) 절차상 위법이 있다고 했으므로 국회가 다시 개정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2일자로 보도했다.

‘법적으로 유효하다고 했으므로 그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32.2%였다.

헌재가 절차상 위법은 있지만 법적 효력은 유효하다고 한 결정에 대해서도 ‘올바르지 않은 결정’이 60.4%로 나타났으며, ‘올바른 결정’이라는 응답은 25.1%에 그쳤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파병은 반대(49.8%)가 찬성(42.4%)보다 약간 많았다. 세종시 논란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추진’(35.3%), ‘15개 부처 전부 이전’(13.4%) 등 세종시 추진 지지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종시 축소 지지는 21.5%, 백지화는 17.9%를 기록했다.

“백년대계 정책에는 타협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발언한 이명박 대통령과 “신뢰가 중요하다”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한 공감도를 물었더니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응답(57.9%)이 이 대통령(32.8%)보다 더 많았다.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