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무소속 송훈석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막대한 국고지원을 받는 연합뉴스에 대한 제대로 된 경영실적 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총 3백65억원에 달하는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연합뉴스가 그동안 경영실적 평가 조차 받지 않다가 올해 ‘뉴스통신진흥법에관한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뒤늦게 경영평가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송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합뉴스는 정부 구독료(연간 300여억 원) 외에 △2002년 월드컵 취재지원 48억 원 △2004년 1백27억 원 △2005년 50억원 △2006년 50억원 △2007년 45억원 △2008년 44억 원 등 총 365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았으며 이 돈은 안정적 기사제작·서비스 인프라 구측·시설 장비 도입 등에 사용됐다.
송 의원은 “그동안에는 3백65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국민혈세가 제대로 쓰였는지, 이를 지원받는 연합뉴스가 법 취지에 맞게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는지 제대로 검증·평가하지 못했다”며 “다소 늦었지만 법개정에 따라 이제라도 제대로된 경영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비공개 업무보고에서는 △연합뉴스 사옥 재건축 △보도전문채널 진출 등에 대한 보고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