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훈 동아일보 기자는 카이스트 전문 기자다. 현재 사회부 대전충남지역을 담당하며 카이스트와 대덕연구단지, 대학, 교육청, 충남도청 등의 출입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카이스트 테뉴어 교수 기준 강화 후 첫 심사 신청 교수 대거 탈락’ 등 카이스트 관련 기사를 최초로 보도하기도 했다.
지 기자는 카이스트에 혁신 바람을 일으킨 서남표 총장의 리더십에 주목했다. 특히 두 가지 프레임을 바꾼 것을 높게 평가한다. 하나는 문제점보다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도전하는 ‘태도의 프레임’이다. 또 하나는 인재상을 ‘20년 후 지도자’로 잡고 대학의 시스템을 원점에서부터 재점검하는 ‘방법의 프레임’이다.
저자는 “됩니다. 두고 보세요” “나는 개혁하려 하지 않았다. 목적을 분명히 했을 뿐이다”라는 서 총장의 말과 ‘10개의 승부수’를 강조한다. 이 책은 카이스트를 언급하고 있는 국내외 언론들의 기사를 객관적으로 인용하며 끝을 맺는다. “카이스트를 주목하라.” -동아일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