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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최대 광고주 SK·삼성

코바코, 한나라당 안형환의원에 3년간 자료 제출

김성후 기자  2009.10.12 11: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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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병순 KBS 사장 및 출석자들이 자리하고 있다.(뉴시스)  
 
KBS와 MBC의 최대 광고주는 SK텔레콤, SBS는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한나라당, 서울․금천)의원이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07년2009년 7월)지상파 방송3사 광고비 매출 상위 10대 기업 현황’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상파 방송3사의 최대 광고주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였다.

이 기간 SK텔레콤은 KBS와 MBC에 각각 570억, 6백88억원의 광고비를 집행했고, 삼성전자는 SBS에 5백5억원의 광고를 신탁했다. 

기업별로 보면 SK텔레콤이 1천7백4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가 1천7백21억원, KT가 1천2백21억원, LG전자가 1천1백14억원의 광고비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7월 현재 KBS의 주요 광고주는 SK텔레콤이 1백1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97억원), KT(93억원), LG전자(83억원), 현대자동차(52억원) 등의 순이었고, MBC는 SK(1백19억원), 삼성전자(1백13억원), KT(88억원), LG전자(75억원), 하이마트(6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SBS의 경우 SK가 9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90억원), LG전자(74억원), KT(74억원), 하이마트(44억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방송3사의 연간 광고비 중 1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18.6%, 2008년 19.7%, 올해 7월 말 현재 22.7%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