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한 청와대 출입기자가 노무현 대통령의 시대정신을 밝힌 책을 출간했다. 인터넷신문 ‘사람일보’ 회장인 박해전(6·15남측언론본부 대외협력단장)씨는 노 대통령 재임 당시 ‘오마이뉴스’, ‘대자보’, ‘참말로’ 등에 썼던 보도와 시평을 모은 ‘노무현 대통령’을 출간했다.
이 책은 노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예측한 칼럼 ‘21세기 첫 대선 어디로 가나’를 시작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시민혁명을 위한 변론’, ‘연정은 통일바람이다’ 등 정치권과 일부 언론의 ‘노무현 죽이기’에 맞서 노 대통령의 시대정신을 대변한 시평과 보도를 담고 있다.
저자는 “노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신념, 업적을 비롯해 6·15, 10·4 시대정신을 공정하게 이해하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인 저자는 2002년 대선 과정에서 노무현 대통령 후보 시민사회특보를 맡아 참여정부 출범에 기여했고, 노 대통령 49재 추모예술제 행사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 등 노 대통령과 인연이 각별하다. -사람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