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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간부 다면평가제 실시

상향식 평가 도입…참고자료 활용키로

장우성 기자  2009.09.09 15: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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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가 다음달부터 간부급 사원 1백30명에 대한 다면평가를 실시한다.

동아는 지난달 노사 합의에 따라 10월 말 직책을 맡고 있는 부국장, 부장, 차장(파트장, 본부장 포함) 등 1백30여 명의 간부 사원을 대상으로 다면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 1회 실시되는 평가의 항목은 9개 영역, 31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상향-하향-동료-자기 평가를 거쳐 산출된 점수가 당사자와 사장, 담당 임원, 해당 국(실)장에게 전달된다.

평가 결과는 인사 고과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일단 참고자료로만 활용하기로 했다.

1년에 두번 실시되는 하향식 평가인 ‘신인사제도’를 운영해온 동아는 노사가 2007년 상향식 평가를 포함한 다면평가제 도입에 합의하면서 논의를 벌여왔다.

평직원이 간부를 평가하는 상향식 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언론사는 경향신문, 국민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SBS, MBC 등이 있으며 실제 인사에도 반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