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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미디어법 무효 서명' 헌재에 전달

130만 명 서명…"올바른 판단 기대"

장우성 기자  2009.09.07 15: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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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7일 오전 국회 본청앞에서 열린 '언론악법 원천무효 130만 서명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민주당이 1백30만명에 이르는 ‘언론악법 원천무효’ 국민 서명부를 헌법재판소에 전달했다.


민주당은 7일 국회 본청 앞에서 보고대회를 연 데 이어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서명부를 공식 전달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보고대회에서 “헌법재판소가 헌법 정신과 국회법 정신에 따라 올바른 판단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언론악법 원천 무효화 관련해서도 헌법재판소가 정치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올바른 판단을 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동시에 한나라당에도 이 뜻을 전달한다”며 “지금이라도 한나라당은 국민의 큰 뜻을 겸허히 수용하고, 스스로 원천무효임을 인정하고, 정기국회 과정을 통해 이 문제가 원점에서 재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오는 10일 미디어법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관련 첫 번째 공개변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