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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홍보수석 이동관

공동대변인 박선규·김은혜…메시지기획관 신설

김성후 기자  2009.08.31 1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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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뉴시스)  
 
청와대가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실을 통합해 홍보수석실을 신설하고 신임 홍보수석에 이동관 대변인을 내정했다.

홍보수석 산하의 비서관급으로 개편된 대변인은 박선규 언론2비서관과 김은혜 부대변인이 공동으로 기용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청와대 조직개편을 포함한 중폭 규모의 수석급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홍보수석에 이동관 대변인, 정무수석에 박형준 홍보기획관, 민정수석에 권재진 전 서울고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사회정책수석에는 진영곤 여성부 차관, 교육과학문화수석에는 진동섭 한국교육개발원장이 기용됐다.

윤진식 경제수석은 정책실장을 겸임하게 됐고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은 유임됐다.

또 신설된 정무특보와 IT특보에 맹형규 정무수석과 오해석 경원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각각 인선됐고 경제특보에는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과학기술특보에는 이현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이 내정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통령실장을 포함해 청와대 수석비서관 9명 가운데 정무, 민정, 사회정책, 교육과학문화수석 4명이 교체됐으며 대통령실장, 외교안보, 경제, 국정기획수석 4명은 유임됐다.

청와대는 또 조직개편을 통해 인사기획관을 새로 만들었으며 메시지기획관을 별도로 설치했다. 인사기획관과 메시지기획관은 최종 검토를 거쳐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대변인은 홍보수석 산하 비서관급으로 개편돼 제1대변인에 박선규 언론2비서관, 제2대변인에 김은혜 부대변인이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