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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진 전원 교체

방통위, 손병두·남승자·김영호·황근 등 선임

김성후 기자  2009.08.26 19: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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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이사로 추천된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 등 새 KBS 이사 11명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가 추천한 새 KBS 이사들은 손 전 총장을 비롯해 고영신 전 경향신문 상무, 김영호 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 남승자 전 KBS 보도본부 해설위원, 이상인 현 법무법인 오늘 대표변호사, 이창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정윤식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진홍순 전 KBS 대외특임본부장, 홍수완 전 KBS 기술본부장, 황근 선문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등이다.

KBS 이사진은 향후 3년간 KBS가 행하는 방송의 공적 책임에 관한 사항, 방송의 기본운영계획, 예산·자금 계획, 경영평가 및 공표, 사장·감사의 임명제청 및 부사장 임명동의 등 KBS 경영에 관한 최고의결기관으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의 대표성 및 전문성’을 고려한다는 기본 원칙에 따라 직능별, 지역별, 연령별, 성별 대표성 등을 반영해 인선했다”며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인선해 이사회 업무추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KBS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으로 선임하지만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