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김경호 회장, 송정록 부회장(강원도민일보), 이병철 부회장(부산일보), 이원희 부장(기자협회) 등 기협 대표단 4명은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간 미국을 방문, 미국기자협회(SPJ·Society of Professional Journalists)의 연례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대표단은 우선 27~30일 LA 웨스턴 인디애나폴리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SPJ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SPJ와 한·미 기자 교류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나머지 기간 동안에는 LA와 뉴욕, 워싱턴, 인디애나폴리스 등지를 돌며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동포언론사를 방문, 재외동포기자위원회 업무 등을 논의한다. 특히 대표단은 26일 오후 라디오코리아 생방송에 출연해 이번 방문의 목적과 기자협회의 역할 등을 밝힐 계획이다.
SPJ 콘퍼런스는 매년 1회 개최하며 총 1천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는 미국기자단체 최대 행사다. 각종 전문 분야를 비롯해 언론 관련 강연과 토론회, 홍보 등 행사가 참가자 개인 부담으로 열린다.
한편 기자협회와 SPJ는 지난 2000년 한·미 기자 교류의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2001년 SPJ 콘퍼런스에 기협 대표단이 최초로 참가하면서부터 교류 사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