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배석규 사장 대행 신임투표’와 관련해 사측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사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YTN 사측은 “노동조합이 대표이사에 대해 이른바 신임투표를 실시해 결과를 공표했다”며 “그러면서 노조의 행동으로 대표이사를 응징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강경투쟁을 선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측은 “주식회사에서 등기이사의 신임 여부는 이사회와 주주총회의 결의에 의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투표가 효력 자체가 없는 불법행위라는 점도 분명히 밝혔다”며 “따라서 회사는 이번 투표 결과에 개의치 않을 것이나 투표행위를 주도하거나 독려하는 등 의도적으로 사규를 어기고 해사행위를 한 사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YTN 노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합 재적인원 4백10명 중 2백77명이 투표에 참여, 이중 2백57명(92.8%)이 불신임을, 9명(3.2%)이 신임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