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에 언론사 대표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고광헌 한겨레 사장,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과 김재호 사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조민제 국민일보 사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등은 19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세무조사로 불편한 관계였던 동아 조선 중앙일보의 대표 모두가 분향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한겨레는 고 김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고인은 1988년 한겨레 창간 당시 주주로 참여했다. 대통령 신분이었던 98년에는 창간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기도 했다.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 윤세영 SBS 회장과 하금열 사장, 이병순 KBS 사장은 20일 분향소가 국회로 옮겨 설치되는 대로 조문을 할 계획이다. 엄기영 MBC 사장도 빠른 시일 내에 조문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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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19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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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19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뉴시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