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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이영만 사장 중간평가서 불신임

재신임 38.9% 불과…사장 거취 최대 화두

김창남 기자  2009.08.05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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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만 경향신문 사장  
 
경향신문 이영만 사장이 중간평가에서 결국 불신임을 받았다.

경향 노동조합(위원장 류형열)과 사원주주회(회장 이동현)가  3~5일  실시한 사장 중간평가 투표 결과, 이영만 사장은 신임 1백99표(38.9%) 불신임 3백5표(59.6%)로 과반수 지지를 얻는데 실패했다.

이날 투표에는 재적인원 5백68명 중 5백12명이 참석, 90.1%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의 향후 거취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경향 노조는 지난달 23일 노보에서 “불신임을 받는다 해도 법적으로 사장의 업무가 곧바로 정지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그러나 중간평가를 약속했다는 것은 불신임이 나올 경우 결과를 존중해 받아들이겠다는 의지까지 포함돼 있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