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는 지난달 20~26일 1주일 동안 평소보다 3배가량 증가한 6백30여부(본사 기준)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겨레는 지난해 촛불정국에 이어 올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등 주요 국면마다 자발적인 구독자가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촛불정국의 경우 5월부터 9월까지 꾸준히 자발적인 구독자를 증가했으며 6월 2일엔 하루 동안만 6백여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도 평소보다 5~6배가량 증가했다.
한겨레 관계자는 “정부·여당이 실정을 하거나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처사를 보일 때 구독자 수가 급증하는 것은 그만큼 권력에 대한 비판이 언론의 소명 중 하나임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신규 독자들을 대상으로 독자조사를 통해 니즈를 파악, 지면개편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