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이 25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언론악법 원천무효 국민선언 촛물문화제에 앞서 열린 집회에서 풍선을 날려보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언론노조) | ||
전날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민주당은 25일 서울역 광장에서 1만 명(주최 측 추산)이 모여 집회를 열고 "한나라당이 통과시킨 미디어법은 원천무효"라며 “국민 속에서 싸울 것”을 결의했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언론악법이 무효화될 때까지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최선을 다해 싸우자”며 당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열린 ‘언론악법 원천무효, 국민선언 촛불문화제’에는 시민과 야 4당,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2만 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해 ‘6대 국민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국민선언문에서 “김형오 국회의장과 이윤성 부의장,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을 ‘언론악법 원흉’으로 규정하고 책임을 물을 것이며 10월 국회의원 보궐 선거와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앞으로 1백일간 전국을 돌며 시국대회를 열고, '언론악법 무효 1천만인 서명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헌법재판소에 낸 권한쟁의심판과 관련해 2백여 명 규모의 국민변호인단을 구성해 ‘대중적 법리투쟁’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