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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해고는 언론계 또 하나의 얼룩

[YTN 해직기자들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 장일현 조선일보 지회장

장일현 조선일보 기자  2009.07.22 16: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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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일현 조선일보 지회장  
 
취재현장을 떠난 기자는 말 그대로 산소를 잃은 생명체와 같다. 그 존재 의미와 가치를 통째로 상실하는 것이다.

현장을 뛰어다니며 애환을 함께했던 동료 기자들이 어느 한순간 삶의 기반과 생명력, 존재 의미를 한꺼번에 잃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YTN 사태로 기자 6명이 해직되고, 또한 현직 기자인 노조위원장이 구속된 것은 실정법 적용의 적절성 논란과는 별개로 우리 언론계에 또 하나의 얼룩으로 남을 것이다.

이런 고통을 왜 우리는 반복해서 겪을 수밖에 없는가를 생각하면 슬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