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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법 직권상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앞 중앙홀을 점거 중인 민주당 당직자들과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연합) | ||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직권상정을 앞두고 국회 안팎에서 극한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2시로 예정됐던 본회의는 개최가 지연되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당직자들은 국회 본청 로텐더 홀과 각 출입구에서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민주당 측은 본회의장 출입구에 의자와 책상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쌓고 겹겹이 에워싸 한나라당 의원들의 입장을 봉쇄하고 있다.
언론악법 저지 총파업 이틀째를 맞은 전국언론노동조합 조합원들도 국회 진입을 시도하면서 물리적 충돌을 빚고 있다. 경찰은 국회 각 입구에서 출입자들을 통제하고 있으나 언론노조 일부 조합원들은 국회 본청 진입에 성공했다.
현재 본회의장에는 한나라당 의원 1백30여명이 입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안 통과를 위한 의결정족수는 1백4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