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기자나 특파원이 되고 싶어 하는 기자들이 있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 나왔다.
34년 동안 기자, 도쿄특파원, 언론사 경영인, 언론학 교수로 치열한 삶을 살아온 언론인 이민희씨가 ‘특파원 리포트’를 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조선일보 교열부 기자로 언론계 생활을 시작한 이후 중앙일보·동양방송(TBC)의 취재기자가 되고, KBS의 도쿄특파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16개 국내외 특종 취재 경험을 사례로 실어 기자가 되려는 후배들에게 특종 취재 사례를 연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외근 기자와 특파원 때 낚은 여러 가지 특종 기사와 그 기사를 취재하기까지의 일화 등도 쏠쏠한 읽을거리다.
저자는 “기자란 취재·보도의 ABC 등 알고 있는 것을 현장에서 어떻게 순발력을 발휘해 대응하느냐에 따라 유능한 기자가 되기도 하고, 평범한 기자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스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