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재중동포, 우리말글 교육 실태/ 한겨레 차한필 기자

한국기자협회  2009.06.17 10:38:42

기사프린트



   
 
   
 
재중 70만 한국동포와 2백만 중국 동포사회의 우리 말글 교육에 대한 현주소를 진단한 책이 나왔다. 한겨레 차한필 기자는 ‘재중동포, 우리말글 교육 실태’라는 책을 통해 재중 동포사회의 우리말글 교육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저자는 지난 5년 동안 중국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 동포사회를 직접 찾아보고, 우리말글 교육과 관련된 학교와 관계 인사들을 찾거나 만나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말글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파헤쳤다.


저자는 우리말글 교육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현실은 단순히 동포사회 교육의 문제를 넘어 앞으로 한민족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데 큰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중국 동포들이 중국 전역과 한국 등 외국으로 대거 진출하는 바람에 동북 3성의 동포학교들이 통폐합되면서 중국 전역의 동포사회에서는 우리말글을 배울 수 있는 학교 자체가 없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역설했다. -아이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