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주성하 기자의 블로그 방문객 수가 1백만명을 넘어섰다.
동아일보 측은 지난달 30일로 주성하 기자의 블로그 ‘서울에서 쓰는 평양 이야기’(www.journalog.net/nambukstory)가 방문객 수 1백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백만명 돌파는 동아 기자 블로그 가운데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쓰는 평양 이야기’는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래 누리꾼들의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5월에는 월 방문자가 40만 명에 달하기도 했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주성하 기자는 20년 이상 북한에서 살다가 지난 2002년 서울에 왔다. 2003년 동아일보에 입사, 경험없이 쓸 수 없는 생생한 북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주 기자는 “북한이라는 소재가 블로그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콘텐츠이고, 기존의 딱딱했던 북한 뉴스를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풀어쓰려 했다”며 “장기적으로는 북한에 관심있는 누리꾼들이 토론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