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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전쟁

매일경제 최용성 기자

김창남 기자  2009.06.03 14: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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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느 나라보다 경제정보에 대한 수요가 강할 것 같은 일본에서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치 등 유력 종합지들이 경제신문시장에 뛰어들 생각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무얼까.

매일경제 최용성 기자는 ‘신문전쟁’이라는 책을 통해 일본신문 업계 ‘넘버 1’자리를 놓고 요미우리와 닛케이가 펼쳤던 신문전쟁에서 이 같은 해답을 찾고 있다.

이 책은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실존하는 인물을 등장시켰다. 또 책에 서술된 일련의 사건이나 데이터 역시 정확한 취재와 자료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해 쓴 ‘팩션(Faction)’형태의 소설이다.

저자는 일본 연수 중 신문대국 일본에서 일간 경제신문이 사실상 닛케이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에 착안, 닛케이라는 유력 경제신문이 경제신문시장을 평정한 이유를 찾고자 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발행부수 1천만부를 넘고 있는 요미우리가 1986년 2월 ‘요미우리 가정경제신문’이란 제호로 경제신문을 창간하고, 이에 맞서 ‘먼데이 닛케이’ 발행에 이어 1987년 10월 ‘닛케이금융신문’을 창간해 맞불을 놓은 닛케이의 대응전략을 긴박하게 그리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