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회장 장대환)는 이달 중순쯤 매경 미디어그룹 차원에서 ‘종합편성채널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이번 TF팀은 올초 mbn에서 연구·검토했던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논의를 매경미디어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매경은 미디어법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에 대처하기 위해 이번 개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칭 ‘매경 글로벌미디어 프로젝트’일환으로 구성된 이번 TF팀은 현재 정치적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기존 종편의 개념이 아닌, 뉴미디어 개념 등이 접목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매경은 이미 신문 방송 인터넷 출판 등을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미디어그룹으로 진출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간부는 “mbn에서 관련 연구·검토를 끝냈고 어떤 형태이든 문호가 개방될 경우에 대비해 조직을 어떻게 운영하고 PF(프로젝트 파이낸싱)는 어떤 식으로 조달할지 등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확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