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제37회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 서울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2연패를 노리던 한국경제TV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4대3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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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37회 기자협회 축구대회 서울대회에서 우승한 중앙일보 선수들과 가족들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빗속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양팀은 한 치의 양보 없는 한판을 벌였으나 전‧후반을 무득점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중앙이 4대3으로 이겼다.
중앙은 이번 우승으로 2005년에 이어 4년 만에 기자협회 서울대회 우승기를 다시 거머쥐게 됐다.
한경TV는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면서 강팀다운 면모를 보여줬으나 우승 문턱에서 중앙에 막히고 말았다.
앞서 승부차기로 치러진 3‧4위전에선 한국일보가 매일경제를 4대 2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중앙 정영재 기자가 차지했으며 우수선수상과 수훈상은 각각 한경TV 국승한 기자와 한국일보 강준구 기자에게 돌아갔다.
득점상은 3골을 기록한 중앙 강정현 기자와 중앙 신인섭 기자, 한경TV 홍운기 기자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16일 경기결과
◇8강전
한국일보 1:0 한국경제
중앙일보 1:0 SBS
매일경제 1:1(PK3:2) KBS
한국경제TV 1:0 한겨레
◇4강전
중앙일보 2:0 한국일보
한국경제TV 1:0 매일경제
◇3․4위전
한국일보 PK 4:2 매일경제
◇결승전
중앙일보 0:0(PK4:3) 한국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