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김광수 전 보도위원, 이재천 전 대전본부장, 한용길 전 문화사업본부장, 허미숙 전 전북본부장(이상 현직)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11일 마감결과 안윤석·조영훈 전 상무도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인사로는 구능회 KBS 고충처리인(전 충주방송국장), 공성진씨, 조명환 목사, 한용진씨 등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CBS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 구성도 12일 완료됐다. 이날 CBS 재단이사회는 김순권 이사장(예장통합)과 윤석전 부이사장(침례), 권오서 이사(감리), 권오정 이사(고신), 박종화 기독교서회 이사장(NCCK)을 선임했다. 이로써 직원대표(이종성 마케팅 기획부장, 권혁주 기자) 2명을 포함해 7명의 사장추천위원들이 모두 확정됐다.
당초 사측의 독단적 사추위 구성을 우려했던 노조는 “우려했던 것과 달리 비교적 교단간 균형을 잘 맞췄고 교계인사도 CBS의 전통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정식 사장은 이번 사장선거와 관련해 6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중립을 선언했으며 “투표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