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조선, 시민단체 대표 등 3명 고소

16일 장자연 사건 관련

김창남 기자  2009.04.17 09:46:14

기사프린트

조선일보는 ‘장자연 사건’과 관련, 자사 특정 임원을 실명으로 언급한 민주당 이종걸 의원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등에 이어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김성균 대표와 민주언론시민연합 박석운 공동대표 나영정 진보신당 대외협력실 국장을 조선일보와 특정 임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6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조선은 고소장에서 “본사 임원은 장씨로부터 접대를 받은 적이 없는데도 김성균 대표는 지난달 31일 본사 사옥 앞에서 가진 집회에서 ‘조선일보 특정 임원이 장씨로부터 접대를 받은 악마와 같은 사람이며, 장씨를 죽음으로 몰고 간 저명인사 중 한명’이라는 취지의 악의적인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조선 이어 “지난 8일 김성균 대표와 박석운 대표, 나영정 국장 등은 조선일보 앞에서 가두집회를 갖고 조선 특정 임원이 장자연 사건에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